일상2020. 1. 31. 2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이렇게 됐지

 

 

2012년...에 내가 뭐 하고 지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런데 정작 첫 영상은 2013년이군요

 

으음

 

그 전부터 블로그에 영상 쪼끔씩 찍어서 올리던걸 생각하면

유튜브는... 어...

가입만 하고 놔뒀다가 폰겜 하면서 녹화하는거 저장하려고...

 

맞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퍼즐앤드래곤 많이 했었지요...

클래시 오브 클랜 하면서 클랜전 뛰었던거 녹화해서 돌려보고 그랬고...

 

 

 

 

 

그리고 한동안 퍼드 CoC클랜전 돌겜 정도만 올리다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패키지게임을 찍어올리기 시작했네요

 

이 때는 생각없이 편집하다보니 하나하나가 10분이 넘는 영상이 몇 없었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조회수가 나오는 시리즈

 

다키스트 던전...

 

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은 게임 진짜

 

자막도 같이 쓰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개빡치게 크리티컬 맞는 장면 다시 보니까 또 빡치고

다시 보면서 '과거의 나야 왜 이런 ㅂㅅ같은 판단을 한거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 같은 장면도 보고...

 

 

하다보니 거의 막바지까진 갔는데

영웅은 성장했는데 돈은 부족하고,

로스터 갈아치우자니 지금까지 키운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게임을 접었었죠...

 

 

 

나ㅏㅏㅏ중에 다시 하려고 핏빛 궁정도 샀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져서 다시 집어치웠습니다.. ㅎㅎ...;;

 

 

재미는 있었지만 다시 하고싶진 않네요

 

이 혈압상승에 특화된 게임을 년 단위로 공략하신 김나성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으로 연재한게

 

로보토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리억세스부터 시작해서 정발 후 5회차 50일차, 빛의 씨앗 100% 발아까지 공략했지요

5개월 걸렸군요...

 

분명 초반 중반까지는 참 재밌었는데

하층부터 슬슬 늘어진다ㅏㅏㅏ 싶더니

빛의 씨앗 100% 보겠다고 회차를 팍팍 넘기기 시작하니 너무 지루해지더군요

 

으... 비나 공략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역시 재밌었지만... 다시 하라면 하기 싫네요

 

 

 

 

그리고 2018년부터 활발하게 영상 녹화해서 올리기 시작했네요

 

슬슬 내 취향에 맞는 게임 찾아서 하고

어디서 주워들은 인디 갓겜 찾아서 하고

 

대-충 취미로 게임채널 운영한다고 할만한 급은 되었지요

 

 

 

으음

 

 

그렇네요

 

자주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눈바라미